▲ 가수 이승기. <노컷뉴스>
 4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한 가수 이승기가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승기는 7일 오후 10시 55분께 경기도 일산 주엽동 문촌마을 4단지 앞 사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와 충돌하며 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는 이승기가 몰던 차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다른 차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어 승용차 한 대와 시내버스 한 대가 연달아 추돌을 일으켰다. 

하지만 다행히 별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 측 관계자는 “가벼운 접촉사고라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승기 역시 현장조사를 받은 뒤 병원에 들르지 않고 바로 귀가했다.8일과 9일 예정된 행사도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 출연하며 ‘허당 승기’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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