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해외시장 판로확보와 수출증진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베트남(하노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도는 현지에서는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를 섭외, 1대1 집중상담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시장 개척활동이 최근 고환율 및 고유가 등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 동남아 시장에 대한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되는 업체는 (주)바이오 인터팜, 삼다원, 자바정보기술(주), (주)제주축산연구소, (주)제주마그마에너지, (주)제주참마당, 탐라야채마을, (주)평화인더스트리, 현대기계공업(주) 등 10개 업체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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