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노컷뉴스
신화 멤버 에릭(29. 본명 문정혁)이 9일 군에 입대했다.

에릭은 이날 오후 1시 반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향후 4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에릭은 "잘 다녀 오겠다"는 짧막한 인사만 밝힌 채 훈련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당초 에릭의 입대를 배웅하기로 했던 신화 멤버들은 일정 등 이유로 논산까지 오지 못했다. 대신 팬 300여 명이 논산 훈련소 앞을 찾았다. 한국뿐 아니라 태국 홍콩 대만 등지에서 온 팬들은 아쉬운 눈으로 입소하는 에릭의 모습을 지켜봤다.

에릭의 뒤를 이어 김동완도 조만간 군 입대를 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신화의 이민우와 전진 역시 내년 중 입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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