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현정 계동현. 노컷뉴스
베이징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주현정(26.현대모비스)과 남자 30m 세계기록 보유자 계동현(25.현대제철)이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주현정은 11월22일 오후 4시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남자 30m 세계기록 보유자 계동현(25.현대제철)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을 9일 전했다.

지난해 7월부터 사랑을 쌓아온 주현정-계동현 커플은 박경모-박성현 커플에 이은 두 번째 신궁커플이며 결혼식은 박경모-박성현 커플(12월 6일) 보다 2주 먼저 치른다.

주현정-계동현 커플은 김포에 신접 살림을 차리게 되는데 소속팀 숙소가 주현정이 경기도, 계동현이 인천에 있는 관계로 주말에만 지내는 주말 부부로 지내게 되며 신혼여행은 발리로 떠난다.

10일 개막하는 전국체육대회에는 주현정이 울산 대표로, 계동현은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제주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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