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도 무료 이.미용 봉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비롯한 6개 단체가 주말과 휴일인 11~12일 제주시 추자도에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섬 나들이에 나섰다.

JDC(이사장 김경택), 제주의료원(원장 홍성직), 제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강재업), 제주대 법률상담센터(소장 김창군), 법무서비스인력양성사업단(단장 권영호), 한올 간병사회(회장 변명효) 임.직원과 회원들은 이틀동안 추자도에서 무료진료, 법률상담, 이.미용, 혼자사는 노인 위문, 자연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 무료 진료 활동.
JDC를 비롯한 4개 기관.단체는 이 지역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한방, 내과 등 5개 과목의 진료와 법률상담 그리고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고, 제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혼자사는 노인 20가구를 방문, 가구당 쌀 1포대 및 라면 1상자를 전달했다.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1일 대서리 복지회관에서 각종 봉사활동이 전개됐고, 12일에는 추자항 주요 도로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이 이어졌다.

JDC와 제주의료원, 한올 간병사회는 올초 업무협약을 맺은 후 도내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무료진료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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