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초등학교(교장 송상헌)는 오는 25일 '노형가족 축제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라수목원 야외공연장과 원형잔디밭에서 4~6학년 16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보면 독서, 인성, 과학, 인구교육, 미술, 체육관련 16개의 체험코너 활동과 가족화합 레크레이션, 가족사랑 편지낭독, 가족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또 학생들의 교육활동 결과물, 학부모들의 책 소개 내용 등이 전시된다.
 
노형교 관계자는 "자녀와 학부모님들이 한데 어우러져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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