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플라시보 효과로 몸이 낫는다는 점을 이해한다.

플라시보란 실제로는 아무 효능이나 효과도 없는

설탕 등으로 만든 가짜약 따위를 말한다.

환자에게 가짜약을 주면서 효과가 있다고 말하면

실제 약을 먹었을 때와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연구원들은 인간의 마음이 치유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고 때로는 약보다 더 크게

작용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 론다 번의《시크릿》중에서 -

실제 약을 먹었을 때와 동일한 효과를 내는 '플라시보'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행복한 소식은 아니더라도 잘 잊혀지지 않는 나쁜 소식만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머리 아픈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서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이런 힘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 오늘은 설탕이 아니라, 가슴 깊이 들이마시는 '한 숨'으로 플라시보 효과를 톡톡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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