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임금체불문제로 격분해 선주부부를 폭행한 혐의로 김모씨(54, 서귀포시)를 구속했다.

선원인 김씨는 지난 23일 0시 45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모 소주방 앞에서 선주 최모씨(41, 서귀포시) 부부와 임금체불 문제로 말 다툼을 벌이다 최씨의 부인을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최씨에게는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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