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외화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외화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역 모든 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외화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또 '외화예금 1인 1계좌 갖기 운동'과 함께 농협 외환사업 물량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제주농협은 최근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 외국환사업 추진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달 20일 현재 올해 외환사업 실적이 2억달러를 넘어섰다고 했다.

농협 외환사업은 한국수출보험공사와의 제휴를 통한 수출입업무, 환전, 송금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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