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칠십리축제 거리대행진에서 표선면은 정의현감행차 재현 등 동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좋은 평을 받았다.
표선면(면장 강연호)은 29일 칠십리 대행진에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전 참가자 명의로 제주도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표선면은 지난 23일  '제14회 서귀포 칠십리 축제' 대행진에서 400여명이 참가해  정의현감행차 재현, 정의현청 터 다짐놀이, 해녀놀이 등을 펼쳐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금은 표선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세화리 김윤숙 할머니 외 9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