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상설거리공연인 '락 올래  플레이' 를 관람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의 거리공연 '락(樂) 올래 play'가 오는 11월 1일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거리공연은 오후 7시부터 이중섭거리에서 진행되며 풀릇, 색소폰 동아리 공연과 알렉스(아코디언), 가수 채희 등이 특별 출연해 마지막 거리공연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 지역의 동아리팀들이 출연해 난타 공연과 서귀포예술벼룩시장, 세계가면체험전과 포토존, 천연비누, 비즈공예 만들기 체험 등도 펼쳐진다.

'樂.올래.Play'는 지난 4월19일 개막을 시작으로 총 24회에 걸쳐 서귀포시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추억을 안겨줬다.

또한 '서귀포예술벼룩시장'도 거리공연과 연계해 지난 8월 2일부터 이중섭거리에서 6회 진행,  지역 방송프로그램과 연계해 서귀포아케이드상가, 중정로 상가 등도 소개됐다.

이날 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은 마무리되며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2009년도 일정을 펼치게 된다.<제주투데이>

<문춘자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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