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은 11월 1일 오후 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종합부동산세 폐지, 약인가 독인가? 그리고 제주재정'이란 주제로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포함한 감세정책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김우남 민주당 도당위원장이 좌장으로서 진행을 맡게 된다.

또한 이용섭 민주당 국회의원이 '종합부동산세 폐지, 약인가 독인가?'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며, 문대림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양만식 제주특별자치도 경영기획실장, 김동욱 제주대 회계학과 교수 등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정책토론회가 끝난 후에는 '종부세 폐지 반대 및 부가세 30% 인하' 결의문 채택 순서가 이어질 예정이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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