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원더걸스'. <노컷뉴스>
'텔 미'에 이어 '소 핫', '노바디'까지 복고풍 노래로 트리플 히트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가 CF 모델로도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원더걸스는 지난해와 올해 온세통신, 빨간펜, 피자빙고, 비타500, KTF에버, TBJ, 크라운하임 등 다양한 제품의 CF에서 얼굴을 내비쳤다. 최근에는 미녀 스타들의 '로망'인 화장품 모델로도 발탁됐다.

원더걸스는 화장품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원더걸스의 이름을 내걸고 새롭게 런칭한 '원더라인'의 모델로 발탁돼 성숙한 모습을 뽐냈다. 

소속사 측은 "원더걸스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촬영한 CF가 10개 이상"이라며 "더 많은 CF가 섭외가 들어오고 있지만 다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더걸스의 이같은 CF 모델 활동은 이들이 데뷔한지 1년 반여밖에 됐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하다. 노래를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대중 친화력을 높인 결과 톱스타 못지 않게 많은 CF를 촬영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노바디'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쓴 원더걸스는 '노바디'의 리믹스 버전인 'Nobody rainstone remix'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컷뉴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