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효돈동주민자치위원회가 감귤판촉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효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용환)와 자매결연돼 있는 서울 삼성동 소재 COEX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향토물산전에 위원 13명 등이 참여해 효돈감귤 판촉행사 및 지역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동안 행복담원, 천해원 등 효돈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지역브랜드로 정착시키고,   우리고장 알리기 리후렛 배부를 통해 쇠소깍, 감귤박물관 등 지역알리기 사업을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효돈동은 이번 판촉행사에서 2500㎏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4200Kg의 감귤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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