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찜질방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이모씨(46, 제주시)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달 25일 오전 11시 30분께 제주시내 모 찜질방에서 짐을 빼라는데 불만을 품고 종업원 박모씨(33)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박씨가 고소를 하자 지난 달 28일 오후 7시 50분께에도 찜질방을 찾아가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어 지난 4일께에는 자신이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를 한 후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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