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제6차 국제 벼 기능유전체 심포지엄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전체, 기능유전체, 스트레스와 병, 발달과 호르몬, 육종과 응용 등 5개 분야 석학 46명의 발표에 이어 국내외 450여명의 학자들의 포스트 발표와 연구결과 및 향후 실용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FTA 등 개방화 시대에 대비한 고유 기능성 유전자 개발을 통한 우리 쌀의 국제 경쟁력 증대 및 식량 자급율의 향상 등 실용화 촉진 연구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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