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태어날 때

아주 특별한 세 가지 재능을 부여 받았다.

생명, 사랑 그리고 웃음이 그것이다.

이런 소중한 재능들을 세상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을 배운다면,

세상의 다른 사람들 역시 기꺼이 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줄 것이다.

- 어니 J.젤린스키의《느리게 사는 즐거움》중에서 -

박지성, 김연아, 박태환 등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면,

칭찬해주는 마음과 함께

‘나에게는 왜 저런 재능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 수석합격자들을 봐도 비슷한데요.

하지만, 진정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 사랑, 웃음’의 재능에 대해서는

얼마나 잘 발휘하고 있는지 묻게 되는 요즘입니다.

경제위기이고 정말 힘들기는 하지만,

우리는 웃을 수 있는 재능이 있고,

사랑할 수 있는 시간과 생명이 있습니다.

그들의 재능을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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