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파라과이 대사는 제주소방서를 둘러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한 파라과이 대사(세페리노 아드리안 발데즈 페랄타)는 지난 9일 제주소방서를 방문, 소방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양국의 소방조직과 근무행태, 자원소방대 창설 동기 등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가 끝난 후  파라과이 대사와 김태수 서장은 상호 방문 기념품을 교환하고, 소방청사 및 소방장비를 들러본 후 119대원들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방문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대사 일행을 환대해 준 제주소방서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페리노 대사는 파라과이 자원소방대 창설자이면서 현재 자원봉사대원으로 활동중이고 우리나라 소방관 순직시 조문,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 시 자원봉사, 현재 안전포커스 신문사 고문으로 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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