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권연대는 오는 19일 성적 주체로서의 '나'를 발견하기 위한 성문화 워크샵 '야화! 호호호'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기존 정보중심의 성교육 방식을 벗어나 공동체적 문화체험과 정서적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입체적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크샵은 로라주희와 지 현의 진행으로 얼음깨기, 성문화 기초특강, 섹시 체조 함께 하기, 장난감 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로라주희는 아줌마를 위한 해방구 '줌마내' 부대표로 성폭력예방교육&성교육 전문강사이다. 또 지 현은 페미니스트 가수 겸 작곡가이면서 여성 성문화 워크샵 기획자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참가비는 1만원. 문의=723-5004. <제주투데이>

<문춘자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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