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30분쯤 수사관 수명이 김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 집행을 위해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로 출발했다.
앞서 검찰은 김 최고위원이 두 차례에 걸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자 지난 12일에도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민주당 의원과 당직자들 수십명에 가로막혀 실랑이만 벌이고강제구인에는 실패했다.
이에따라 법원은 지난 14일 심문없이 김 최고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 총선을 앞둔 지난해 8월과 지난 2월 지인 2명으로부터불법 정치자금 4억 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노컷뉴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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