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4.3연구소는 오는 21일 오후3시 제주국제공항내 4.3희생자 유해발굴현장에서 4.3집단학살지 유해발굴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발굴현장은 공항 검문소가 있는 제주시 해안도로 화이트하우스 동쪽 100m 지점이다.

현장 위령제 봉행에 이어 발굴경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한 뒤 발굴현장을 공개한다.

설명회에는 제주도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 4.3실무위원, 자문위원, 언론 등이 참석한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