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8일 절도혐의로 신모군(16, 제주시)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신군은 지난 7월 4일 오후 8시 20분께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김모씨(26, 여, 제주시)의 디지털카메라와 현금 1만5000원을 훔치는 등 모두 3회에 걸쳐 88만4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녹화자료를 분석해 신군이 착용한 교복으로 학교를 찾아낸 후 탐문수사 끝에 검거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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