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은 본격적인 감귤 수확철을 맞아 민원증명발급 시간을 연장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이번 연장운영으로 민원발급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기존보다 2시간이 늘어난다.

표선면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강구, 주민중심의 체제로 변화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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