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구청년회의소는 제주적십자사를 방문,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지구청년회의소(회장 박성현)는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회장 송무훈)를 방문하여 새터민 정착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후원금은 새터민들의 문화 활동 향상을 위한 정착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청년회의소는 지난 10월 25일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제57차 전국회원대회를 기념하여 새터민에 자립적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새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음악회를 열여 기금을 조성했다.

박성현 회장은 "적십자사와 새터민 활동과 지원에 관한 업무협의를 통해 새터민들이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정착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적십자사는 도내에 거주하는 57명의 새터민들이 제주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1년동안 정기적인 새터민 가정방문,  경조사지원, 취업안내 등 다양한 정착지원 활동 전개하고 있다.<제주투데이>

<문춘자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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