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동절기 폭설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제주 서귀포시는 동절기 폭설시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을  위해 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0까지는 시내 주요 도로변과 제설.결빙 지역 등 270개소 모래주머니 1만3500개를 비치하고 결빙에 대비해 도로 살포용 모래 650㎥를 확보,  유니목 및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 4종을 사전 정비.점검을 완료한다.

중점 제설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지방도 1132호선인 일주도로와 시내주요도로, 지방도 1136호선인 중산간도로, 1100도로, 5.16도로와 제2산록도로 등 8개 노선 97.6km를 중점 제설구간으로 정해 제주자치도와 협조 체계를 강구 제설작업에 임하기로 했다

또한 효율적인 제설작업 대비해 지방도 1132호선인 일주도로를 포함한 시가지 주요도로.중산간 및 국도대체우회도로에 제설차량 2대, 5.16도로와 제2산록도로에는 그레이다를 중점 배치한다. <제주투데이>

<문춘자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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