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30분께 제주시 모 목장 입구서 양모씨(38, 제주시)가 트럭에 끼여 숨져 있는 것을 양씨의 숙부(53, 제주시)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양씨가 비탈길에 차를 세운 후 사이드브레이크를 제대로 당기지 않은 상태에서 목장 울타리 문을 잠그다 흘러내린 차량이 덮친 것으로 추정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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