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추자도 영흥리에 개설됐던 '찾아가는 민원봉사반'.
제주시는 종합민원실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종합 민원행정현장 봉사반' 운영사례가 행정안전부 선정 민원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봉사반'은 추자도.우도 등 섬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민원서비스와 고등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과 이번 달 이들 섬지역을 방문해 가전제품수리.자동차수리.지적측량 등 9개분야.260건의 민원처리를 해줬다.
 
또 제주여자고등학교 등 9개 학교를 찾아가 203명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줬다.

시는 연말까지 3개 고등학교를 더 방문해 주민등록증 현장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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