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1시 50분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한 육군 모 사단 산하 GP 내무실에서 수류탄 한 발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이 모(21) 이병이 중상을 입었으며 내무실 내 병사 4명도 경상을 입고 국군 수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수류탄이 터진 이유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고 현재 사고조사반이 출동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노컷뉴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