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제주대학교병원은 각 부서장 및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의료의 질향상을 위한 제7회 CS(고객만족)와 QI(질향상)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24일 오전 병원 3층 강당에서 각 부서장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고객만족(CS)와 질향상(QI)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에선 각 부서별로 제출된 QI활동 17개 과제 중 예심을 통해 본선에 오른 6개의 활동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예약환자 부도율 줄이기'를 발표한 원무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2부 순서로 진행된 CS 사례발표회는 올해부터 접점부서에서 전개해오던 고객만족 활동(B.E.S.T 운동)에 대한 평가와 CS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진행 됐다.

김상림 병원장은 "QI활동은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원동력" 이라며 "사소한 것에 대한 주의야말로 진정한 고객만족을 향한 길이며, 고객 요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시스템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표회는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의료의 질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투데이>

<문춘자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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