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귀포시지부 회의실에서 전국과실도매인조합연합회 조합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감귤협의회는 감귤축제기간 중인 21~22일 이틀간 농협서귀포시지부 회의실에서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회장 유삼재) 조합장 60명을 초청, '감귤 제값받기와 제주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4회째로 제주감귤유통활성화를 위해 유통주체간 교류협력을 증대하고 소비시장에서의 비상품감귤 유통근절을 위한 방안 강구, 소비자 구매패턴에 부응한 고품감귤 유통방안, 감귤유통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 전국 39개 공영도매시장의 중도매인 2120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전국적인 유통인 조직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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