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은 고려의 31대 왕인 공민왕에 얽힌 비사로 그의 제위 시절에 존재했다는 특별관청 ‘자제위’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자제위는 왕의 호위를 담당하며 공민왕의 침소까지 드나들며 시중을 들어 궁중의 풍기문란을 조장했다는 가설까지 낳아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는 역사적 소재를 바탕으로 고려왕실의 금기와 은밀한 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컷뉴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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