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8시께 오모씨(46, 제주시)가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친구 김모씨(45, 제주시)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오씨는 채무 때문에 비관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집세도 내지 못할 정도로 생활고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씨가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들을 찾고 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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