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송학교(교장 김영욱)는 다음달 10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 및 전시실에서 '2008 장애인식개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장애인와 비장애인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영송학교 풍물패 '길트기'를 시작해 율동 '엄마, 아빠 사랭해요', 시극 '홍길동', 제주마술동아리의 '매깨라', 노래패의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사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련된다.

또 이날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홍석만 선수가 특별출연, 사례담 및 사인회도 마련된다.

전시실에서는 장애극복 인물 전시전, 장애학생 작품전시 등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위해 만련된다.<제주투데이>

<문춘자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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