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장 김경미)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를 움직이는 숨트기 교실ll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장애인들의 직접 참여해서 만든 한지공예, 도자기(거울), 디지털카메라사진, 갈옷제작, 그래픽 다지인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미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자기창조를 위해 스스로 도전장을 낸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것"이라며 "1%의 행운보다 99%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여성장애인들의 저력과 땀과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를 움직이는 숨트기 교실ll은 보건복지부와 제주도의 지원사업으로 자기성장 교실을 통해 전문적 기술 습득으로 경제적 자립지원과 지적여성장애인들의 기초학습 교실을 통해 사회적응 교육 및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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