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김정문화회관에서 제4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홍성호 지휘로  빅토리아의 'O Magnum Myaterium'를 비롯해 브람스, 포웰, 바흐의 작품으로 클래식적인 분위기의 혼성합창연주를 선보인다.

남성합창으로 김일권의 편곡 '살짜기 옵서예', 홍은기의 편곡 '우리들은 미남이다', 여성합창엔 '청산에 살리라', Something Latin' 등이 무대에 오른다.

타악기 연주자 백진형, 최현철씨와 협연에선  'It Takes a Village', 'Duerme Negrito, 김경희와 자이메의 아르헨티나 탱고 'Libertango'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760-2484, 739-5272.<제주투데이>

<문춘자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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