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메기(MEGI)'가 북상하며 18일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평소 마른 건천인 제주시 무수천은 물이 불어나면서 폭포를 이루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15호 태풍 '메기(MEGI)'는 계속 북쪽으로 이동하여 최고 300mm의 많은 비를 뿌리며 18일 밤늦게 제주도 동쪽해상을 지나 남해동부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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