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3일 가게 출입문을 뜯고 금품을 훔치려 한 10대 5명을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모군(남·15·무직) 등 10대 5명은 23일 오전 1시30분께 제주시 삼도1동 소재 곽모씨(61) 소유 모 문구사에 드라이버를 이용해 침입,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이들은 출입문을 뜯고 침입하는 것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다.
박정익 기자
pji@ijeju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