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면장 변덕승)에서는 참꽃나무 자생지 복원을 위하여 최근 안덕계곡 주변지역에 5년생 참꽃나무 650주를 식재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제주참꽃 자생지인 안덕계곡 창고천 주변 감산리 마을을 참꽃이 피는 아름다운 마을로 조성하고 옛 참꽃 군락지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여 도내 최대 참꽃마을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도의 도화(道花)인 참꽃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특색 있는 경관조성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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