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8일 5급이하 공무원들에 대한 승진.전보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승진은 모두 43명이며, 전보 267명, 행정시 교류 111명 등 421명이다.이번 인사는 부서장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직원 선발 등 내부 스카웃제에 의한 배치를 확대했다.또 연공서열보다는 능력이 뛰어난 공무원들을 주요보직에 전진 배치, 비상경제체제로 전환했다.특히 5급 행정직 승진대
김태환 제주지사는 1일 "'제주 재창조'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개혁과 쇄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도정기조인'제주 재창조'는 한마디로 제주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모든 도전과 변화의 과정을 의미한다"며 제주다움을 지키고, 이를 경쟁
1. 신규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도의 대책은 무엇입니까?지금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정말 어렵습니다.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3대 자동차 회사가 구제금융을 요청했습니다.일본에서도 쏘니가 16만명을 감원하는 등 세계의 일류기업들이 미국발 금융위기로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우리나라도 한국은행에서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2%로 전망한
제주도(집행부)가 신성장육성 산업으로 용암해수산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지만 제주도의회가 아무런 근거없이 제주도정 발목 잡기에 나서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8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수축지식산업위는 용암해수 관련 홍보센터 및 단지조성사업비 등 48억원과 제주마클러스터지원사업 2억4200만원을 전액 삭감시키고, 경제난 악화에 따른 기업지원을 위해 해외시장 수출조사
제주도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내년 제주도 예산 250억원을 삭감한 것과 관련,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8일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에 선심성 예산은 단돈 10원도 배정안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제주 용암해수사업 승산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가 서울 소재 네모파트너즈사에 용암해수산업화 업종별 경제성 분석을 의뢰한 결과 2016년에 용암해수산업의 매출 규모는 최소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 2021년 이후에 매출규모가 최소 2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산업의 고도화 및 1, 3차산업과 연계해 제주경제를 견인
제주도에 대한 첫날 도정질문에서는 국내 영리병원 허용 재추진 문제와 환경영향평가.공무원 비리 사건 등이 도마에 올랐다.특히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이날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영리병원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영리병원 문제는 도민 여론조사를 통해 찬성 보다는 반대가 높아 제주도가 포기했던 사안이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영리법
제주도의회 제254회 임시회 도정질문이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출석한 가운데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다음은 좌남수 의원 도정질문 요지. 1. LNG발전소 건설 및 전력수급 계획 관련 o LNG발전소 건설 계획이 취소된 배경 o LNG발전소 건설을 위해 도에서 추진한 사항 o 제4차 전력수급계획 시 정부와 도가 협의한 사항 o 제4차 전력수급계획에
제주 용암해수 산업화를 위한 제주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특히 용암해수는 타 지자체가 추진중인 해양심층수 보다 바나듐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고, 취수원 개발 비용도 적게 들어가 사업 승산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용암해수 관련 공무원과 교수, 기자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해양심층
제주도가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자유도시로 육성된다.이를 위해 서귀포 크루즈항과 해양과학관,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제주 항공운송능력 확충 방안이 이명박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선도프로젝트에 포함됐다.정부는 10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008년 제2차 국가균형방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역경제권 활성화 전력을 논의, 발표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 재정운영계획이 수립되지 않는 등 허술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12건에 대해서는 시정·주의·권고 조치를 내리고 10건은 현지처분토록 하는 한편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직원 2명을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1일 "용암해수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산업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용암 해수산업 육성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며 "용암해수 산업화
국내 최대의 물 세미나가 제주도에서 열린다.상·하수도, 지하수·빗물, 하천, 심층수 및 대체 수자원에 이르는 방대한 영역에 발표자만 71명,지정토론자까지 합쳐 120명 규모의 대형 물관리 세미나 및 전시회가 제주도에서 열린다.오는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물 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에
'2008세계 물의 날 기념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국내 심층수 개발의 현주소 및 세계 상품화 전략’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주무부서인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의 최익현 서기관, 해양심층수의 병물 생산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이수재 박사가 발표를
김태환 제주지사는 11일 "자신의 직을 걸고 살맛나는 경제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제주시를 연두방문한 자리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의 최대 과제는 경제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이를위해 "현재 7조6000억원에 이르는 제주 지역내 총생산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5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제2차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공무원수 퇴직률과 신규채용과의 적절한 조화를 유지하면서, 향후 10년간 500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일로써 승부하는 공직사회,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며 인사제도 개혁과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각 조
2008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양대성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2008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회의 심의를 요청하면서, 특별자치도 출범 2년을 맞는 내년도의 도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합니다. 항상 변함없는 애정과 열정으로 민의를 대변하시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주고
제주도는 9일 오는 2017년 연간 4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 '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도는 2017년 제주삼다수를 세계 톱 10브랜드로 육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고미네랄 천연광천수 개발 등을 통해 제주지하수를 제주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이날 도가 발표한 '물산업 육성 기본 계획은 △제주지하수의 글로벌 브랜드화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 취임한지 1년 됐습니다.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여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 모두 있습니다.제주역사 이래 최대의 변혁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가는 길이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갈 길을 붙잡기도 하였습니다.그래서 과
해양심층수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제주도는 용암해수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및 연구를 위한 '용암해수 산업화 연구시설'이 완공, 오는 15일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준공된 연구시설은 700여평의 부지에 공장·관리동 44평 등 연면적 91평 규모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