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회장 신경인)는 3.8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오는 7일 '여성정치참여확대방안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3시 제주 YWCA 3층 강당에서 열린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4.11총선을 앞두고 제주여성의 정치참여확대방안모색과 매니퍼스토운동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이날 문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오는 18일자로 교무처장에 신동범(58.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교수를 임명하는 등 주요 보직교수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학생처장 및 장애학생지원센터장에는 김석종(53.해양과학대학 해양산업경찰학과)교수, 기획처장에는 양덕순(47.법정대학 행정학과)교수가 임명됐다.산학협력단장에는 이남호(52.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교
제주 7개 시민사회단체는 13일 성명을 내고 "세계7대자연경관에 대한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무조건 문제를 덮자는 것은 정치인으로써 또한 제주의 행정을 책임지는 도지사로서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이들은 "우근민 제주지사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7대자연경관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며 "
제주 도내 7개 시민사회단체는 9일 성명을 내고 "우근민 도정이 오늘 도의회에 보고한 7대 경관 관련 내용들은 그동안 7대 경관 추진과 관련해 사실상 대국민 대도민 사기극임을 스스로 시인했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쟁점중 하나이던 계약서의 경우 우근민 도정과 범국민위측은 그동안 뉴세븐원더스재단과의 관계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q
이경수 예비후보(통합진보당, 제주시 갑) 선거사무소는 후원회장에 김보성(46) 치과원장, 대변인에 강창균(45)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후원회장인 김보성 치과원장은 부산대 치과대학을 졸업했고, (사)곶자왈사람들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대변인인 강창균 변호사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경실련 상임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김보성 후원회장은
농심과 삼다수 독점계약 관련해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7일 "협력의 지혜로 상생방안 도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주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제주도와 (주)농심은 '제주 삼다수 도외지역 판매 종신계약'갈등이 제2·제3의 손해배상 분쟁이 이어질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정면대결 보다는 서로 양
요즈음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사회적기업 12개소, 예비사회적기업 23개소 등 모두 3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이와 함께 제주자치도는 올해에도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주형 사회적기업 20개를 새로 만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제주를 사회적기업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기
제주경실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제주정부종합청사 동쪽에 위치한 한국리더십제주교육원에서 제주 승마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제4회 제주시민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고광희 제주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관광학 박사)은 ‘제주 승마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고 선임연구원은 고용창출을 연계한 승마관광을 중심으로 제주 승마산
사실상 '도박'으로 불리는 경빙이 제주에 도입될지 관심이다.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 등 20명의 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제주특별자치도 경빙사업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상정됐다.문방위는 이날 제11차 회의를 열어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고 오는 23일 심사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경빙은 동계올림픽 인기종목인 쇼트
내년도 제주도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책정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제주도 의정활동비 심의위원회는 9일 오후 도청 2층 회의실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의정비 책정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김승석 변호사를 비롯해 고석용 한라대 교수, 김상훈 제주경실련 집행위원장 등 10명의 위원이 전원 참석했다.회의의 핵심은 내년도 의정비를 인상할 것이냐, 아니면 지금 수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경실련 등 제주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는 6일 오후 1시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는 한진그룹의 먹는샘물 지하수 개발·이용기간 연장 과 취수량 증량 신청을 받아들여서는 안되며, 지하수 공수(公水)체계를 확립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제주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가 사기업의
제주적십자사 부회장에 신임 고순자씨가 선임됐다.제주적십자사(회장 이용희)는 지난 2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신임 부회장에 고순자씨를, 재정감독에 한일 공인회계사를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신임 고순자 부회장은 지난 1986년부터 적십자사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2002년 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을 역임하며 25년이 넘도록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한국은 지금 사회적 기업의 열기가 뜨겁다.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은 조직은 555개이다.이명박 정부는 2012년까지 사회적 기업을 1000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사회적 기업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에 자리 잡으며 양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한국공항은 지하수 탐욕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공항(주)은 갖가지 방법을 제시하며 지하수 취수량 증산을 받아내려 기를 쓰고 있다"며 "제주 지하수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중단하고 증산 신청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26일 '제12대 김동완 위원장 취임식'과 '한나라당 제주도당 당원대회'를 개최했다.'화합·열정·도약'을 슬로건으로 이날 제주농업업인회관에서 열린 당원대회엔 김동완 위원장, 부상일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강지용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당원대회는 시작전부터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당직개편을 단행하고, 계층과 직능을 아우르는 젊고 참신한 인사들로 메머드급 총선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도당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상설위원회에는 중앙위원회 제주도연합회장 조경호(前서귀포 생활체육회장), 윤리위원장 김미자(前 제주도의회 의원), 여성위원장 김미혜 (前 한란라이온스 회장), 청년위원장 김황국(제주시 연합청년회 부회
한나라당 제주도당 대변인에 김명범 전 제주경실련 사무국장이 임명됐다.신임 김 대변인은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제주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제주대 행정학과 강사로 재직 중이다.김 대변인은 제주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제주비전, 열린이야기’진행자, 제주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제주도 노사정위원회 실무위원 등을 역임했다.김
제주시의 최대의 골칫거리 중 하나인 제주시청사 이전과 관련한 토론회가 처음으로 열렸지만 해법 마련은 역시 힘들었다.제주시정발전포럼(의장 양영철)은 9일 오후 4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포럼위원을 비롯한 주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정책세미나에서는 '주민참여 유료주차제 운영'과 '제주시청 청사이전 어떻게
제주시 청사 이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오는 9일 마련된다.제주시는 현안인 청사 이전과 관련 '제주시 청사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9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제주시정발전포럼(의장 양영철 제주대교수) 주관으로 열린다.현재 시민복지타운 내 토지주들은 청사를 조속
민선5기 제주도정과 제9대 제주도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기대에 훨씬 못미친다고 질타했다.제주경실련을 비롯해 제주여민회,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도정과 도의회의 1년의 성과를 평가했다.이들 단체는 "제주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과 과제를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