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일부터 청년취업연수(인턴)요원 115명(대학졸업자 58명, 전문대 졸업자 46명, 휴학생 8명, 고졸 3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연수(인턴)사업에 들어갔다. 제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청년 취업연수(인턴)사업에 따른 개시식을 갖고 청년취업연수(인턴)요원 115명을 본청 및 시 신하 기관에 배치했다. 청년취업연수사업은 시 자체 특별실업 대책사업의
북제주군은 2005년 정월대보름들불축제를 맞아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마술쇼, 어린이그림그리기, 민속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2월18일부터 이틀동안 개최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학생 및 미취학(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도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그림도구(크레파스, 물감 등
제주지방경찰청은 1일 제주지방에 대설주의보와 풍랑경보, 강풍경보가 한꺼번에 발효된 가운데 최고 20㎝의 눈이 내리면서 이에 따른 피해예방활동 강화 지시를 내렸다. 특히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20㎝의 눈이 내려 150㎝의 누적적설량을 기록한데다 어리목에도 7㎝의 눈이 내려 누적적설량이 52㎝를 넘어섰다. 경찰은 이에따라 한라산 횡단도로인 5
제주도농업기술원은 1일 제주도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계속 발효되고 있고 해안지대에도 2~3cm의 눈이 내림에 따라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농가에 대책마련을 당부했다.농업기술원은 비닐하우스에 눈이 많이 쌓일 경우 눈 무게에 의한 비닐이나 시설 파손이 예상돼 수시로 눈 쓸기 작업을 실시해 하우스 위에 눈이 10㎝ 이상 쌓이지 않게 관리토록
제주도는 1일 근로 의욕은 넘치는데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애태우는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7억원을 들여 65세이상 노인 54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는 자치단체 주도의 공익형 일자리 515개(3090명)를 비롯해 제주도시니어클럽(노인인력지원기관)에서 220개(13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하고, 노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애경)는 1일 제주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2005 설맞이 제주지역 생산품 박람회'에 참여해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생산품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운동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임원과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1회원 1물품 이상 구매하기'행사를 펼쳤으며, 이어 제주시 중앙로, 동문시장 등지에서 '설맞이 선물.제
집이 없는 소년소녀가장이나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집 걱정을 덜어주고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더 나은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최고 3000만원의 전세자금이 지원된다.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전세금 지원제도가 종전에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주택공사에서, 일반주택의 경우에는 시장·군수를 통해 융자가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해당 자격
제주지역 카지노 생존권 확보를 위한 투쟁위원회(위원장 최규선·이하 카생투)는 1일 성명을 내고 지난달 29일 문화관광부가 신규 외국인 카지노 허가를 발표한 데 대해 “제주도민과 제주관광산업의 붕괴가 일어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는 전형적인 중앙부처 눈치보기 행정이며, 제주도민에 대한 폭거라 아니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카생투는 아울러 “문화관광부
1일 오전 제주 전역에 걸쳐 육상에 강풍경보와 대설주의보, 해상에 풍랑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오전 8시30분 제주발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OZ8906편과 오후 2시 김포행 대한항공 KE1232편 등 제주기점 도착편 항공기 54편과 출발편 항공기 52편이 무더기로 결항됐고, 오후 2시 현재 모든 여객기가 운항에 차질을 빚으면서 전면 통제되고
제주지역 건설업계의 숨통을 죄고 있는 미분양 공동주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세나 분양가를 탄력적으로 낮추는 등의 보다 적극적인 자구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제주발전연구원이 1일 발표한 ‘미분양 공동주택, 해결방법은 없는가' 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2004년 사이에 준공된 공동주택 8526호 가운데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는 공동주택은 23%수준인
제주경찰서는 1일 폭행 혐의로 구속돼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다시 보복성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현 모(52.남.제주시 용담1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김 모(42)를 폭행해 구속돼 지난해 8월10일 2개월간의 복역을 마치고 교도소에서 출소한지 보름여만에 김씨가 운영하는 모 찻집에 찾아가 김씨 소유의
제주경찰서는 1일 선불금을 빌미로 고용한 여성 접대부들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지각비와 결근비 명목 등 각종 명목으로 화대를 가로 챈 혐의(성매매알선 및 공갈 등)로 모 유흥업소 장 모(41.제주시 삼도1동)씨와 마담, 여관주인 등 일당 6명과 접대부들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2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제주시 삼도1동 소재 모 단란주점을 운영하는 장씨는 같은
제주지방해양수산청(청장 부원찬)은 1일 이번 설 연휴기간(2월8~10일)을 맞아 여객선을 추가 투입하고 휴항일을 조정하는 내용의 특별수송 지원대책을 마련했다.제주해양청은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중 한국해운조합 상황실에 설치되는 특별수송대책본부와 별도로 여객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수송 근무지원반을 자체 편성해 운영한다.또 제주와 추자를 잇는 컨티넨탈호·온바다
▲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제주시정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제주시를 방문해 시정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제주시는 4개 시·군 중의 '맏형'뻘"이라며 "아우들을 위해 다소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장남론'을 피력해 눈길을 모았다.김 지사의 이 같은 발언은 김영훈 제주시장이 이날 "광역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ITS(지능형 교통체계
국토 최남단 섬인 남제주군 대정읍 마라도가 자연환경보호 특구로 지정돼 1일부터 자동차 운행이 금지되고 있다.남제주군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된 마라도가 국토 최남단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관광업에 이용되는 차량이 증가해 산책로 파손, 폐차 방치 등 환경 훼손이 가속화되자 지난달 3일 '지역특화발전 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의해 청정특구로 지정됐
제주도청 개청이래 최대 규모인 29명의 사무관 승진인사가 이뤄진다.1일 제주도에 따르면 8실·단·국·본부 30과 116담당을 8실·단·국·본부 32과 124담당으로 확대하고, 의회사무처도 1담당을 늘리는 것을 뼈대로 한 행정조직 개편으로 행정인력 수요가 크게 발생함에 따라 행정직 21명, 축산 2명, 전산·기계·수의·간호·토목·건축 각 1명 등 모두 29의
물가 대책이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천수답'같다. 1일 제주통계사무소가 발표한 1월중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12월에 비해 1.0%,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제주지역이 충남과 함께 물가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 상승률도 지난달에 비해 1.5%, 지난해 같은 기간
제주시가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2005년 동정 보고회를 가진 결과 시민들은 도로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개발 부문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날 동정보고회를 갖는 외도, 이호, 노형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주민들의 건의사항으로 총 170이 접수됐으며 이가운데 도로, 상하수도시설 및 정비, 하천 정비
31일 제주경찰서는 유흥업소 영업이 끝난 후 사장이 잠이 든 틈을 타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이 업소 종업원 김 모(남.37.주거부정)씨를 붙잡고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종업원 김씨는 지난 25일 오전 9시께 제주시 삼도2동 소재 주 모(여.46)씨가 운영하는 모 단란주점에서 영업이 끝나 영업 사장 등이 잠이 든 틈을 타 현금
남제주군 남원읍 수망리(남조로와 표선면 가시리(정석항공로)를 잇는 서성로 2단계 공사 구간에 전국에선 처음으로 생태친화적인 공법이 도입된다.제주도는 서성로 1단계 공사구간인 남원읍 하례리(5·16도로)-수망리(남조로)로 까지 10.73km를 개통한 데 이어 2단계 구간인 남원읍 수망리와 표선면 가시리를 잇는 6.65km 구간에 대한 공사를 31일 발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