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1600cc급 자동차세가 종전 cc당 200원에서 140원으로 30% 인하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 하반기 1600cc급 자동차세는 20만8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연간 12만6000원이 감소하게 된다. 제주시는 또 1월 중에 1600cc 자동차세를 1년치 선납 신청을 하게 되면 올 하반기 세율을 적용해
서귀포소방서 동홍파출소(소장 강태종)는 설을 앞두고 서귀포시 남성의용소방대(대장 강성준), 서귀포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정원)과 함께 21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행사를 가졌다.서귀포시남여의용소방대와 동홍소방파출소는 대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혼자사는 노인 등 총 10가구를 찾아 쌀 등 생필품(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혈압, 당뇨 등 기
민주노총 남제주군 선원노동조합은 21일 제주지방해양수산청과 제주지방노동사무소가 선원 파업과 선주들의 각종 불법행위를 방관하고 있다며 사태 해결에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남군 선원노조는 이날 파업사태 해결 촉구 서한을 통해 “선주들은 노조가 쟁의에 돌입하자 불법적으로 대체인력을 투입해 조업에 나서는 등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등을 위반하고 있다”며 “제주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올해 제주도가 추진하는 사업가운데 19건에 대해 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는 사업으로 분류해 통보했다.그러나 이가운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소외계층에 대한 중식비 지원 등 일부 사업들은 그동안 관례적으로 이뤄져왔기 때문에 다소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선관위는 올해 제주도의 주요 업무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21일자로 간부 직원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이에따라 2급 간부직원의 경우 이번 인사에서 이양근 서귀포시지부장이 지역본부 지도경제부본부장, 김선택 지역본부 지도경제부본부장이 제주북제주군 시군지부장, 고성추 서사라지점장이 서귀포시지부장으로 이동 발령됐다. 또 교육 파견에서 복귀를 한 김군식 지점장이 서사라지점장으로 이동 발령
서귀포시 강정지구 해안도로 폐지 반대와 이마트 매장 유치 저지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결성됐다.서귀포시지역 시민단체와 주민들로 구성이 된 '해안도로 폐지 반대·이마트 반대 시민대책위원회'는 21일 '밀실행정 규탄 및 주민투표 쟁취 시민대책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기자회견을 통해 ""강상주 서귀포시장은 독단적인 시정운영을 사과하라"고 촉구한 뒤 "강정지구 해
제주시는 거주자우선주차제 시범 시행에 앞서 내일(22일) 오후 3시 동광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거주자우선주차제 추진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거주자우선주차제 시범지역으로는 일도2동 동광성당 블록(38,39, 40통) 주
무보험 운행 차량 운전자에 철퇴가 내려진다. 제주시는 교통사고 발생 때 무보험 차량으로 피해자가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의 협조 아래 도로변과 산천단 검문소 등 주요 교통요충지에서 무보험 차량운행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제주시는 최근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무인과속 단속 CCTV에 적
# 금녀의 벽을 깬 파워우먼…여성 첫 경무관 대한민국 경찰 창설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지방청장이 탄생했다. 경찰청은 21일 지방청장급 2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통해 제주지방경찰청장에 김인옥 경무관(53)을 임명했다.김인옥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972년 여경 공채 1기로 경찰에 입문해 지난 1999년 김강자 씨에 이어 여성 2호 총경을 기록
# 이러다간 설 차례상도 못 차릴 것 같습니다내수침체에 따른 경제불황이 장기화되고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악화되면서 서민들은 직장에서 임금마저 제때 못 받는 처지로 내밀리고 있다.21일 제주도와 제주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설(2월9일)을 앞두고 체불임금 현황 조사 결과 지난해말까지 319개 업체가 1163명에 대해 29억7700만원(임금 25억6800만원, 퇴
▲ 토끼아빠 문상필 요가교실 강사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불어닥친 요가열풍. 특히 동사무소에서 요가교실을 5년째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요가를 배운다는 사람들이 매년 크게 늘면서 과거 신비롭게만 여겨졌던 요가가 이제는 생활체육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요가 대중화에 한몫하고 있는 게 제주시 일도1동사무소다. 무료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제주경찰서는 21일 중국인의 국내 입국을 위해 위장결혼을 알선한 변모씨(44·제주시 용담2동)을 공정증서원본 부실기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한모 여인과 중국인 이모씨와 위장결혼을 알선한 뒤 지난해 8월 제주시청 민원실에서 혼인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21일 낮 남제주군 대정읍 무릉리 앞바다에서 물질작업을 하던 이 마을 김모 할머니(62)가 의식을 잃은 채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동료 해녀들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평소 고혈압을 앓아왔으며 발견 당시 맥박만 희미하게 뛰고 있을 뿐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경찰서는 21일 술을 마신 채 무면허로 운전(혈중 알코올농도 0.107%)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방모씨(38·한림읍)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지난해 12월14일 오후 6시30분께 한림오일장 입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양모씨(60·여)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다.
제주경찰서는 21일 술을 먹고 난 후 두차례나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박모씨(40·주거부정)를 사기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일 오후 11시께 제주시 건입동 모 단란주점에서 술값 26만9000원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데 이어 21일 오전 3시30분께에도 인근 유흥업소에서 3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계산하지 않은 혐의을 받
손님을 가장해 카페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허 모(27.남.주거부정)씨가 절도 등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21일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제주경찰서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 16일 오전 4시 30분께 제주시 용담동 소재 유 모(27)씨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술을 시켜 마시다가 주인 유씨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현금과 수표 등 금품 170만원을 훔친 혐의다.이에
경찰은 21일 폐원된 감귤밭에 심어진 관상수용 종려나무 50그루를 훔쳐 팔아넘긴 고 모(52.남.북군 한경면)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제주경찰서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12월 11일 폐원된 북제주군 한경면 청수리 소재 강 모씨의 감귤밭에서 500만원 상당의 관상수용 종려나무 50그루를 훔쳐 조경업자 등에게 팔아넘긴 혐의다.
설을 앞두고 과일값을 비롯해 쌀과 육류, 생필품 값이 크게 올랐다. 서민들에게는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경기불황과 함께 물가상승으로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 모두 답답하긴 마찬가지. 더욱이 설 앞두고 제수용품 가격이 급등하자 서민들은 설 준비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물론 무, 배추, 감자, 양파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내려 위안을 준다. 그러나 전체적
# 척추질환 MRI 보험급여 적용 제외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암, 뇌혈관계질환, 간질, 뇌염증성질환,척수염 등에 따른 MRI(자기공명영상장치) 검사 때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다.그러나 디스크 등 척추질환은 보험급여에서 제외하고 있다.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보험 급여되는 질환에 대해서는 MRI 촬영 때 수가는 중위값 21만7490원으로 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최근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사후관리 사업'에 대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71.5%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 사후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단이 제공한 전화 및 방문상담에 대한 만족도 항목에서는 '직원이 친절했다'는 응답은 82.2%로 가장 높은 반면 '상담이 전문적이다'는 응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