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일 제주 고유의 이사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동안 소년소녀가장이나 혼자사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이사화물 무료수송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사화물 무료수송센터는 개별, 용달화물 협회 소속차량 20대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차량을 이용하려면 해당 동사무소나 제주시 교통행정과(☎750-7200)로 사전 예약을 한면 된다. 제주시는 2
제주시는 24일부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개발사업 대상 부지에 대한 보상협의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토지보상에 따른 감정평가액은 평당(3.3㎡) 최고 27만8799원, 최저 2만8099원이며 평균가는 7만114원으로 산정됐다.이번 감정평가는 3개 감정평가법인에 의해 지난해 12월10일부터 올 1월10일까지 총 사업부지 175필지 33만평 중 국공유지를 뺀
북제주군은 과잉재배로 인해 가격하락과 함께 처리난을 겪고 있는 월동 무와 양배추에 대한 소비촉진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20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양배추·무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북제주군 소속 공무원 전원이 양배추 1망(10kg), 무 1포대(20kg) 가운데 한가지를 구입키로 하고 지금까지 양배추 613망, 무 430
제주지역 초·중·고가 오는 3월 새 학기가 되면 매월 네번째 토요일을 휴업일로 운영한다.이는 교육부의 ‘2005학년도 주5일 수업제 운영 계획’에 따른 것. 교육부는 그러나 각 시·도교육청은 어느 토요일에 쉴지를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했다.제주도교육청은 20일 지난해 12월29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6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제주도는 정부의 종합투자계획에 따른 대상 사업이 오는 2월말에 확정됨에 따라 42개 사업·4조3805억원 규모의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정부게획에 포함시켜 주도록 재경부와 소관 부처에 적극 요청키로 했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경제운용 목표인 40만개 일자리 창출과 5%의 경제성장을 위해 각 부처의 역량을 집중키로 하고 2월말까지 대상사업을
▲ 보행자 작동 신호기 "도로를 횡단할 때에는 버튼을 누른 후 잠시 기다리시면 신호가 켜집니다"제주시는 20일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이 설치돼 있는 도로구간중 9개소에 단일 횡단보도 보행자 작동신호기 설치해 오는 23일까지 시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보행자 작동 신호기란 보행자가 버튼을 작동할 경우 횡단보도에 보행자 신호등
▲승진 △서울지점장 김남관 △노형 〃 고정민 △모슬포 〃이승돌 △도남 〃전용택 △고객지원부 부부장 현병희 △검사부 검사역 부영준 △영업부 부부장 김동환 △여신업무부 심사역 한보규 △서귀포지점 부지점장 진성영 △전산정보부 과장 김성화 △광장지점 과장 김대근 △남원지점 과장 이승철 ▲전보 △종합기획부장 강두철 △총무지원부장 현태섭 △고객지원부장 이병기 △카드업
제주경찰서는 20일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허위로 작성해 돈을 융통해주고 수수료를 받은 혐의로 김모씨(29)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30여차례에 걸쳐 속칭 카드깡 수법을 사용해 4억8825만원 상당의 자금을 편법 융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지난해 3월 대부업 등록도 없이 제주시 노형동에 위장카드 가맹점을 개
가마솥을 훔친 고물상이 경찰에 붙잡혀 망신살이 뻗쳤다.서귀포경찰서는 19일 시가 300만원 상당의 가마솥을 훔친 혐의로 고물상 박 모(37.남 제주시 화북2동)씨를 입건했다.박씨는 지난 15일 낮 남제주군 성산읍 성산리의 허 모(53)씨의 집 마당에서 멸치 삶는데 사용하는 가마솥을 훔쳐 ㅁ고물상(제주시 화북동)에 팔아넘긴(특수절도)혐의다.
훔친 여권을 이용해 휴대폰을 구입, 사용해 온 이 모(27.여 제주시 월평동)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이씨는 지난 2003년 12월 초순경 강 모(33.경기도 성남시)씨의 집에서 강씨 명의의 여권을 훔쳐, 이를 이용해 가입신청서를 꾸미고는 지난해 2월23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 한국통신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구입하고 요금 등을 내지 않고 사
유흥주점에서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주인을 폭행하고 달아난 이 모(28.남)씨가 경찰에 붙잡혔다.20일 제주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지난 19일 오후10시40분께 제주시 건입동 소재 정 모(여.42)씨가 운영하는 모 단란주점에서 맥주와 안주 등 33만5000원 어치를 시켜 마신 후 술갑을 지불할 것을 요구하는 정씨를 폭
제주대 의대가 강원의대, 건국의대, 고신의대와 함께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평가에서 '조건부 인정' 평가를 받았다.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20일 제주대 의대를 비롯해 지난해 14개 대학에 대해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행정·재정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를 한 결과 이들 4개 대학이 조건부 인정 평가를 받아 올해 1년 동안 미비점을 보완
텃밭에 잡초를 제거하려고 불을 놓던 중 부주의로 옆 밀감 하우스를 태운 이 모(37.남.남제주군 표선면 세화리)가 20일 경찰에 입건됐다.이씨는 지난 18일 낮 자신이 일하는 모 양식장의 텃밭에 잡초를 제거하려고 불을 놓고는 불씨를 완전히 끄지 않아, 텃밭 옆에 위치한 오 모(51)씨가 밀감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의 방풍망과 밀감나무 등을 시가 100만원상당
서귀포시가 20일 방학중 급식지원 대상자 586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만족도 및 급식 방법 개선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급식방법에 대해 48%인 281명이 도시락 배달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어 상품권 지급이 42%, 쌀이나 라면 등 주·부식 지원이 6%로 나타났다.또 응답자중 도시락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 454명, 매우 만족 8
남제주군 표선면 세화3리(이장 김창두)와 (주)경농 제주지점(지점장 송종수)은 지난 19일 세화3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농협 남제주군지부(지부장 오명수)에 따르면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농촌 새농협 사업의 일환으로 (주)경농 제주지점과 세화3리가 자매결연을 맺고 농가 일손돕기는 물론 마을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마을주민
탐라자치연대(대표 이군옥)은 20일 성명을 통해 "강상주 시장은 시민들의 대화를 무시한 채 공권력의 비호 속에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강행했다"면서 "E마트 유치와 강정동 해안도로 폐지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서귀포를 걱정 안하고 망치는 사람으로 매도하지 말라"고 밝혔다.탐라자치연대는 또 "19일 강 시장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대내외적 환경의 변화를 강조하면서 서로
▲ 제주대 중앙위원회가 등록금 인상을 철회하라며 20일 오후 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김영학기자 제주대학교의 2005학년도 수업료 5%와 기성회비 10% 인상에 반발, 20일 제주대 중앙위원회(위원장 이승철 총학생회장)가 '부당한 등록금 인상철회'를 주장하고 나섰다.총학생회장과 단과대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제주대 중앙위원회(위원장 이승철 총학생회장
1990년대 후반부터 등장한 ‘PC방’들은 ‘스타크래프트’라는 용병의 맹활약을 비롯해 여러 편의 PC오락이 대중적인 지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주식거러 ‘리포트작성’ 등 일상 업무까지 가능한 ‘대표적인 놀이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특히 온라인 게임 열풍은 PC방의 위상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PC방도 불황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복조리를
'낙하산 인사' 논란을 빚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안모 사무국장(58)이 20일 사의를 표명했다.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와 제주장애인자립생활환경연대는 사회복지와는 무관한 임업직 퇴직 공무원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한 것은 제주도의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하며 반발해 왔다.복지관은 제주도가 시설해 (사)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사무국장 임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8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지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21일 제주지방에 1~3cm, 특히 산간지역에는 최고 10cm의 눈이 내리겠다고 밝히고 교통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주지 방기상청은 이에앞서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남부 연안바다 제외), 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