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1070] ③ 집단성 강한 30대 30대. 흔히 30대를 가리켜 한 사회의 허리라고 말한다. 20대의 패기만만함, 40대의 완숙기의 중간인 30대는 우리 사회의 정칟경제·사회·문화를 지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2004년 현재 한국의 30대는 1966년부터 75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이다. 대학으로 치면 85학번부터 94학번까지다. ▲ 김종현 팀장,
강세를 보이던 한우 값이 지난해 연말을 고비로 하락세로 반전됐다. 특히 4개월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지 소값이 소비자가격과 연동되지 않아 양축농가들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이에따라 20일부터 도내 축협 판매장과 하나로클럽에서 판매되는 쇠고기에 대해 부위에 따라 5~15% 가격을 할인해 소비를 촉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 본격 사이버 선거전에 나서기 위해 홈페이지을 개통한 김태환 후보.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김태환 후보가 21일 홈페이지 개통식을 갖고 본격 ‘사이버 선거전’에 나섰다.김태환 후보는 21일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홈페이지( www.kth21.net)를 개설, 개통식을 가졌다.홈페이지의 사이트맵은 프로필, 자유게시판, 언론보도, 포토갤러리, 정보캘린
오는 6월 5일 재·보궐선거를 보름 앞두고 '10분이면 됩니다!'란 문구가 세겨진 6·5 재·보궐선거를 알리는 홍보용 포스터가 선보여진 가운데 21일 도선관위 관계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 21일과 22일 양일간 6·5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실시되고 있다.ⓒ김영학기자 6ㆍ5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이번 재보선에 나설 출마예상자 대부분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관심을 끌고 있는 제주도지사 재선거의 경우 한나라당 김태환 후보가 오전 9시 40분에 등록했고, 뒤를 이어 열린우리당 진철훈 후보가 10시 8분에 후보 등록을 마쳤
6ㆍ5 재보궐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이 21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 선거채비를 나섰다.이날 오후 4시 제주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선대본 출범식에는 강창일 도당위원장, 김우남ㆍ김재윤 당선자, 제주도지사 진철훈 후보, 제주시장 하맹사 후보, 오재윤씨와 당원 및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은 21일 한나라당이 발표한 ‘북군 뉴타운 건설은 산남을 죽이는 정책’이라는 논평에 “산남지역을 볼모로 한 지역감정 부추기기를 중단하라”고 반박했다.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진철훈 후보 홍진혁 대변인은 “북군 뉴타운 개발은 제주시 인구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제주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자치단체가 추진했던 택지개발과는
최근 각 언론사들이 상반된 여론조사를 발표하는 등 6ㆍ5 제주도지사 재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예측불허의 접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정책대결보다는 상호비방전에 나서고 있어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상호비방전의 조짐은 지난 17일 열린우리당 경선에서 진철훈 후보가 확정되면서 시작됐다.경선 후보로 확정된 진철훈 후보는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김태환 후보측이 한길리서치 제주도지사 여론조사에 신뢰성 문제를 제기해 파문이 예상된다.최근 각 언론사들이 여론조사 결과가 상반되게 나오는 등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김태환 후보 사무실 강원철 대변인은 21일 오후 ‘한길리서치 여론조사 여론 호도 우려’ 논평을 발표했다.김태환 후보측은 “한길리서치는 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샘
열린우리당 경선 후보 중 유일하게 선거대책본부에 가담하지 않아 경선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을 샀던 송재호 제주대 교수가 정책자문위원단 단장으로 복귀했다.21일 오후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도내 개혁네트워크를 주창했던 송재호 교수가 도당선거대책본부에서 정책자문위원단 단장을 맡아 6ㆍ5 재보궐선거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송재호 교수
여성 공무원에 대해 취중 폭언을 행사하는 등 잦은 폭언으로 물의를 빚은 강영철 제주시의회 의장의 퇴진투쟁이 벌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도 21일 성명을 발표하고 강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제주본부는 “공무원노조제주본부는 강 의장의 그간 행태를 규탄하며 의장직을 포함한 공직사퇴를 주장하기에 이르렀다”며 “구태정치 청산과 공직사회 개혁
오는 6·5 재보궐선거에서 어느 당이 기호 1번을 차지하게 될까.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을 두고 어느 당이 기호 1번을 차지하게 될 지 도민들이 헷갈려 하고 있다.대다수 도내 유권자들은 이번 재보선에서 열린우리당이 기호 1번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한나라당이 기호 1번을 차지한다.17대 국회의원을 뽑는 지난 4·15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한나
제11대 제주도교육감 선거와 관련 금품살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지난 10일 열린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오남두 전 교육감을 비롯한 당시 3명의 후보들이 모두 항소했다.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항소신청기간인 지난 17일까지 교육감 선거와 관련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피고인들은 교육감 후보 4명과 교육공무원 11명 등 모두 21명이다.특히 현직
제주지방경찰청은 자동차보험관련 범죄 및 각종 사고야기 후 보험금을 수령하는 전문 사기꾼들에 대해 7월 13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경찰은 이기간 자동차 수리업체직원과 병원관계자 및 보험회사 직원, 손해사정인 등이 결탁해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보험사기단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보험목적물에 고의로 불을 지른 뒤 원인불명 발화 또는
법원이 '성희롱 사건'과 관련 우근민 전 지사의 행정소송을 기각, 여성부 남녀차별개선위원회의 성희롱 결정을 인정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20일 제주도와 우 전지사가 여성부 남녀차별개선위원회를 상대로 낸 성희롱 결정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는 고씨와의 만남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지 업무와의 연관은 없다고
중국 조선족 여성과 위장 결혼해 허위 혼인신고를 한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20일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고 중국 조선족 여성과 위장 혼인해 관할시청 호적계에 허위 혼인 사실을 신고한 이모씨(48,제주시일도2동) 등 4명을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혐의로 검거했다. 또 경찰은 달아난 위장 결혼 브로커 김모씨(51)를 수배했다. 이씨 등은 위장결혼 알
▲ 유아심리 발달과 독서지도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강사 토평교 오용관 교장) ▲ 서귀동부지역 유치원 부모자율협의회의 학부모님들은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위해 함께 연수하고 있습니다. 5월 19일(수), 서귀동부지역 유치원 부보자율협의회는 토평초등학교 인정어린도서관에서 '유아 심리와 독서교육'을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학부모와 교사 28명이 참석하여
대법원은 제주참여환경연대 고유기 사무처장을 비롯한 10명이 제기한 불법.강재연행 국가상대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헌법 제12조5항과 형사소송법 제72조 등 관련법에 따라 피고인에 대한 범죄사실의 요지와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고 변명할 기회 등을 줘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체포 과정에서는 이러한 절차가 없이 원고를 구금해
▲ 출마선언하는 민주노동당 안동우 후보.ⓒ 이승록 기자 농민후보 안동우 전 전농 제주도연맹 의장이 제주도의회 제3 선거구(조천ㆍ구좌ㆍ우도)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동우 전 의장은 20일 오전 10시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사무실에서 전농 제주도연맹 이태권ㆍ허태준ㆍ현종섭 전현직 의장과 민노당 김영수 부위원장, 김애자 여성농민회 정치위원장 등 30여명
교육인적자원부가 19일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책'에따라 도내 초·중·고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지난해 11월 조사된 비정규직 근로자는 총 560명으로 컴퓨터 강사 4명, 학교회계직 29명, 전산보조 136명, 교무보조 3명, 순회코치 66명, 영양사 38명, 조리사 155명, 조리보조 43명, 과학조교 7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