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가 씨수말 '불포니(Volponi)'가 21일 KRA 제주육성목장에 반입된다.한국마사회(KRA) 제주경주마육성목장 측은 수입가격이 38억원으로서 역대 씨수말 가운데 가장 몸값이 비싼 '볼포니'가 인천공항 내 검역소에서 한달가량 각종 검사를 마친 후 이날 제주목장에 반입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제주경주마육성목장에서 가장 극진한 대우를 받은 씨수마는 '
제주의 용암해수(일명 지하해수)를 활용한 산업화 소재 및 제품개발 연구 추진을 위한 사업단 출범식이 20일 오전 11시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내에 들어선은 사업단(단장 이영돈 제주대 교수)은 제주대학교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그리고 레파아텍·오름물산·바이오랜드·퍼맨텍 등 4개 민간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2008
제주도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다룬 대형 역사드라마 '태왕사신기(太王四神記)'가 2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청암엔터테인먼트의 김종학 대표가 감독을 맡은 역사드라마 '태왕사신기'(太王四神記)의 촬영과 세트장 조성을 위해 지원계약을 맺은 제주도는 현재 ㈜청암영상테마파크 법인을 설립해 세트장이 들어설 군유지 임대 등 행정절차 이행절차를
2006 한·중·일 생활체육국제농구대회가 20일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와 중문상고·중문중 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제주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기념하고 농구를 통해 한.중.일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한·중·일 35개팀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소년 농구클럽과 성인부로 나뉘어 열전을 벌이고 있다.국민생활체육제주도농구연합회 주최로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0일 간부회의를 통해 "조기에 조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사무관급이하 인사를 실·국 과장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시행하고 늦어도 23일(월)까지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또 "부서 별 업무계획이 수립돼 있으나 새로 발령된 간부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 업무계획을 검토하고 보완할 부분은 보완해나가기 바란다"며 "특히 새해 업무가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양성 판정을 받은 20대 남자가 여성들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뒤늦게 에이즈 예방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제주도는 에이즈 관리자의 면담 및 보건교육을 기존 3개월 간격으로 하던 것을 1개월 간격으로 강화하는 한편 감염자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또 6개월 간격으로
▲ 왼쪽 궁천, 오른쪽 성전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월동 하우스 재배 선발시험 결과 '성전온주'품종이 부피과 발생이 적고 껍데기가 매끈해 월동 재배품종으로 차별화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성전온주는 과실특징이 매우 매끄러운 과면을 가지고 있어 다른 품종과 쉽게 구별할 수 있으며, 훌라베도 층이 매우 얇고, 상대적으로 알베도 조직이 두꺼워지
한·일 입어 협정에 따라 제주지역 연승어선이 일본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잡을 수 있는 갈치 할당량(입어량)은 1802톤. 이는 우리 나라 전체 할당량 2020t의 89%를 차지한다. 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지난해 할당량이 1742톤인 점을 감안하면 협상결과가 무난했다는 게 해양수산부의 평가다.그러나 이면을 들여다보면 '실패작'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회장 고철희)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감농의 산지거점유통센터 감귤선별기 입찰 업체 선정 의혹에 대해 19일 성명을 내고 "투명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감협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 이날 성명을 통해 "산지거점유통센터의 건립사업이 취기가 곡해되거나 지연될 경우 그 피해는 바로 우리 제주감귤농가에
올해부터 5ha 미만의 소규모 농지를 소유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5살 이하의 영·유아 보육비로 1인당 한 달에 최고 8만7500원이 지원된다.또 사고를 당한 농가에는 영농 도우미가, 형편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등에게는 가사 도우미가 각각 지원된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농림부는 올해부터 '여성 농업인 일손 돕기'와 '취약 농가 인력 지원'사
# 제주도-제주의료원장 감사 결과 놓고 정면 충돌 제주의료원에 대한 제주도의 종합감사 결과 도외 출장 및 진료로 병원운영을 소홀히 해 해임요구를 받은 강동헌 제주의료원장(49)는 19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120차례에 걸쳐 213일 동안 도외 출장과 출타를 했다는 감사 결과는 휴일과 정기휴가일 130여일이 포함된 것"이라며 "제주도의 감사결과에
# 23일 제주시 일도1동에 제주지점 개설 일본계 대부업체의 대표주자격인 산와머니(대표 시미즈 쯔요시, www.sanwamoney.co.kr)는 제주지점을 개설함에따라 제주도내 대부업계가 바싹 긴장하고 있다.산와머니는 오는 23일 제주시 일도 1동 1454-2 중앙빌딩 3층에 제주지점(☎ 064-702-3589)을 개설한다.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산와머니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20일 JIBS 도지사 예비후보 초청 정책토론회를 마련한다.그러나 이날 토론회는 당초 진철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52)과 양영식 전 통일부차관(65), 송재호 제주대 교수(46)가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열 게획이었으나 진 이사장이 오는 31일 예비후보 등록 마감일 이후로 토론을 미루자고 제안함에 따라 송 교수와 양 전
서귀포시는 19일 민간에게 직접 지급되는 민간자본 보조금은 마을회관과 방범초소 개·보수, 소공원 조성 등 마을 단위 숙원사업과 시가 권장하는 공익사업에 우선 지원토록 하는 내용의 보조금 지원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의 이같은 지침은 민간·사회단체 등에 지원하는 풀(pool) 보조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기 위한 것. 서귀포시는 이에따라 일반단체
제주도는 설 연휴기간(1월 28∼30일)에 발생하는 응급환자 진료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이 기간 비상진료반을 편성 운영해 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580개소(28일 303개소, 29일 85개소, 30일 192개소)를 안내토록 하는 한편 병원급 7개소(제주대학교병원, 한라병원, 한국병원, 중앙병원,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9일 낮 제주시 탑동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1일 배식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김태환 지사는 이날 노숙자 급식을 제공하는 구세군 제주교회의 자원봉사자로 나서 노숙실태를점검했다.그러나 이날 김태환 지사의 배식 자원봉사는 10여분 만에 끝나 여론을 의식한 홍보용이 아니냐는 눈총을 받기도 했다. (사진=제주도청)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변정일)은 20일 오후 4시 제주시내 하니웨딩프라자에서 신년 교례회를 개최한다.이날 신년 교례회에는 이재오 원내 대표와 양정규 중앙당 상임 고문, 변정일·현경대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김태환 제주도지사·양우철 제주도의회 의장, 김영훈 제주시장·강상주 서귀포시장, 송태효 제주시의회 의장·이남희 북제주군의회 의장 등 당 소속 지자체장
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강계옥)가 19일 제주여성사 정립을 위한 자료총서로서 '살암시난 살앗주'를 발간했다.'살암시난 살앗주'는 제주도여성특별위의 7번째 작품. 제주도여성특별위는 2000년 1월 창립한 후 그동안 제주여성의 발자취와 제주여성사 정립을 위해 사진자료집 1·2, 워크숍 자료모음집, 신문기사 자료집, 구술로 만나는 제주여성의 삶 그리고 역사,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예정자 41명이 올해 의사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19일 발표한 제70회 의사국가고시 합격자 3천489명 가운데 제주대 의과대 졸업예정자 41명 전원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 의과대는 지난 2002년 이후 4년 연속 의사국가시험에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일궈냈다.
제주도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이 또 교체됐다. 지난 2001년 개원된 후 5년 새 7명이 바뀐 것. 그렇지 않아도 내 사람 챙기기식의 편중 인사에다 인사 숨통을 트기 위한 잦은 교체로까지 이어져 문화예술인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더욱이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해 11월 제주도 감사 결과 사무처와 문화재연구소가 분리 운영되면서 연구소가 독자적으로 각종예산을 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