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시설과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일제조사(9.1.~11.30.)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를 통해 특정관리대상시설의 변동 사항을 파악하고, 기존 시설과 신규 추가 시설에 대하여 국민안전처의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등급 평가 매뉴얼에 따라 안전등급(A~E)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이 결과에 따라 특정관리대상시설 지정 및 위험요인에 대한 장·단기 해소 대책을 수립하게 되는데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재가설이 요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해변공연장 공공화장실내 여성·아동 SOS 안심 비상벨 21개를 설치하고, 지난 10일(수) 제주시 해변공연장 광장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안심 비상벨」은 최근 여성대상 강력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히, 공공화장실에서의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여성 또는 아동들이 위기 상황에서 벨을 누르면 112센터와 자동연결, 지구대에서 긴급출동하여 범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 사회안전시스템이다.앞서 지난 7월 20일에는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11시를 기하여 제주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발표되고, 폭염의 장기화 우려에 따라 지난 9일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연휴기간 비상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농․수․축산업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도우미를 활용, 노인․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정기방문 및 건강상태 체크를 강화토록 하였고,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
제주특별자치도는 폭염, 열대야 현상이 20일간 계속되고, 광복절연휴(3일)기간 동안 21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평일 70% 인력, 주말ㆍ공휴일에는 안전정책과 전 직원을 가동하는 특별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물놀이 관리지역 3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대실시하기로 했다.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동안 휴일 비상근무와 현장점검을 지속실시하고 있으나 계속된 폭염으로 광복절 연휴 물놀이가 막바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 특별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하고, 안전관리요원 및 안전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제주특별자치도는 무더운 여름철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유행성 눈병 환자는 외래진료환자 1000명당 지난 28주차 29.1명에서 최근 31주차 74.9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9배, 전국 평균(8.2명) 보다도 4배 많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전염력이 강한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은 집단생활 등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 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이상 증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양광순, 강덕재)는 오는 11월 9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2016 제주감귤박람회’의 행사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 협상 대상자로 ㈜KBS아트비전(대표 서재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KBS아트비전은 도내업체인 플랜업커뮤니케이션(대표 이상훈)과 ㈜올인피엠지 3개사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번 입찰에 참가했다.지난 8일 열린 평가회의에서는 △기획력 및 실행력(10점) △행사장 조성 및 구성 시설물 설치(10점) △산업박람회 특화 기획 및 프로그램(10점) △전시 콘텐츠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인 『2016년 대한민국 인재상』 제주지역 후보자를 오는 12일(금)까지 접수받고 있다.『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 주최로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적 인재의 롤 모델을 발굴·선발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최종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 10명을 선발하게 되며, 2015년 신설된 청년일반은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이 아닌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본 상의 지역 후보자로 지원을 원하는 경우 추천서
제주소방서 항만119센터(센터장 장대흥)는 지난 10일 건입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촉진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의 척결을 외쳤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등은 여전히 해피아 천국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퇴직공직자(4급 이상) 재취업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양수산부 퇴직 공직자들이 산하기관(단체) 등에 줄줄이 재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2013년 3월 해양수산부가 출범한 이후 4급 이상으로 퇴직한 고위공직자 중 재취업을 한 자는 현재 57명에 이르며, 이들 중 13명을 제외한 44명의 퇴직
제주지방항공청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 지역(옛 알뜨르비행장)에 드론 전용 비행구역(초경량비행장치 비행구역(UA))이 설정되어 운영된다고 밝혔다.이번 드론 전용 비행구역 추가는 전문 드론동호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술검토, 현장실사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의 과정을 통해 결정되었으며, 오는 18일부터 발효되어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드론을 구입하여 비행하거나 다양한 기술시험 비행을 위한 안전한 장소가 없어서 학교 운동장 등의 사람이 많이 있는 곳이나 공항구역 부근에서 비행하는 일이 빈번하였으나, 이번 공역 추가지정을 통해서 드론
제주YWCA(회장 문영희)는 지난 9일(화) 오후 2시 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평화아카데미 수강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평화아카데미’ 제5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현인택 前통일부장관이 강사로 나서 「북한 핵문제와 그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이란 주제로 최근 북한동향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했다.2016 평화아카데미는 평화를 주제로 매월 무료강의가 진행되며,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제6강은 오는 9월 23일(금) 오후 2시부터 욤비토나(콩고왕족출신)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강철남)는 지난 2일부터 4일간 도내 중고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3박 4일간 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지난 6월부터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했으며, 우리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벤처기업 CEO, 박물관 큐레이터,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의 직업 멘토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이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가 도내 아동들의 자립과 도전정신을 키워주기 위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소속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함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이주 여성인 아르시나스 데보라(26. 필리핀)씨가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필리핀 음식, 언어, 지형적 특성 등을 소개하고, 필리핀 전통 부채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아이들은 다른 나라의 언어와 놀이문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함덕에 거주하는 고군(11)은 다른 나라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며 다시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민족문제연구소 제주위원회와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2016년 광복 71주년 맞이 8․15기념 독립운동 사진 전시회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금번 행사는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되어 행사 중 60명의 제주 18개 학교 초·중·고 학생들이 한 달 이상 준비한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여기에 청년 성인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민족문제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폭염 속에도 시간을 내어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들에게서 그들 나름의 애국심과 독립정신을 본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하였다.독립운동 사진전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8월 9일(화)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학생 14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2011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6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2015학년도까지 누적 75명이 참여하여 40여명의 학생이 국외취업을 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2016년에도 학교에서 추천한 40명을 대상으로 1, 2단계(85시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8월 13일(토)부터 12월 3일(토)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학과에서 7개교 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동아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2016 소프트웨어 동아리 캠프 및 멘토링 운영』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 좋은컴퓨터교육연구센터가 주관하며, ㈜엔엑스씨, ㈜네오플, 넥슨 컴퓨터박물관이 후원한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주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김성백 교수의
제주도는 제주도인사위원회를 통해 개방형 직위인 '제주도립미술관장'직(서기관 4급)을 공개모집한 결과 김준기(48) 을 오는 16일자로 제주도립미술관장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전임 김연숙 제주도립미술관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지난달 8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총 11명이 응모했으며, 선발시험위원회 면접시험, 인사위원회 추천에 따라 내정자의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김준기 내정자는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예술학 석사·미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주스마트복지관(관장 현성훈신부)이 오는 10일(수) 10시,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복지관 사무실에서 개관식을 갖는다.이날 개관식에는 강우일 주교(천주교 제주교구)와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의회 고충홍 의원, 고태순 의원, 김태석 의원, 유진의 의원, 이상봉 의원 등 도의원 및 고치환 회장(제주사회복지협의회), 임태봉 회장(제주사회복지사협회)과 유관기관․단체장, 천주교 관련 인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개관식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강우일 주교의 축복식과 기념식이 진행되며, 간단한 다과회로 마무리 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조직개편으로 기업지원과 통상정책을 통합해 국내외 중소기업지원 정책사업 추진부서를 일원화하고, 국내외 판로지원 사업의 특성에 걸 맞는 기업 맞춤형 정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우선, 기업지원과 통상정책의 통합운영체계 구축에 맞는 정책과 지원사업 과제를 발굴하고, 기존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올 하반기에는 공동상표「제주마씸」관리․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해 홍보‧마케팅 활성화, 유통개선‧전문매장 시설개선 및 확장 등 정책적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우리도에서 추천한 제주시청을 비롯해 총 4개팀이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라 밝혔다.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도부터 개최돼 주민들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3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시에서 추천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도 예선 콘테스트를 개최했으며, 6개 분야 6개팀을 선정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했다.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