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65)이 자서전인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을 발간했다.현명관 회장은 이 책을 통해 공직자로서, 그리고 삼성그룹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지낸 인생을 되돌아 보고 있다. # "나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현명관 회장은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자신이 글로벌 기업의 경영자로 성장하기까지의 과
강창일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2.18 전당대회를 통해 당 조직 및 체제 정비되면 곧바로 지도부와 협의해 도지사 후보를 확정시키겠다"고 밝혔다.강창일 위원장은 이날 오전 지역현안에 대한 지역출신 국횡릐원 간담회에 참석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5월 도지사 선거에 따른 행정시장 사전 예고제 등의 선거 일정에 따라 도지사 후보를 가능
17일 오후 2시 제주도청에서 열린 제주 민속문화의 해 협약식 및 사업보고회.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국립민속박물관 김홍남 관장이 '제주 민속문화의 해' 추진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내년 1월 '제주민속문화의 해'를 선포를 앞두고 올해 7억원을 들여 제주민속문화 공동학술조사 및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제주민속지를 발간과 제주민
▲ 강택상·김형수씨(왼쪽부터)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에 강택상 전 제주도기획관리실장(56)이 내정됐다.양우철 제주도의회 의장은 17일 오전 이같은 내용의 제주도 인사안에 동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택상 전 제주도 기획관리실장은 지난 1년동안 국방대학원 연수를 다녀 온 뒤 최근 제주도에 복귀했다.강택상 전 제주도 기획관리실장은 기획관리실장은 애월읍 봉성리 출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지역 축구인들이 축구 균형발전을 외치며 'FC제주(가칭)' 창단을 공약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17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린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김재윤 의원(열린우리당, 서귀포시·남제주군)도 제주월드컵경기장 활성화 차원에서 프로축구단 창단에 제주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성철 제주도축구
제주도는 오는 22일부터 감자 과잉 생산에 따른 저급품 가공을 위한 수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전분제조업계의 자금난 때문에 가공용 감자 처리는 대정읍 무릉리 소재의 동부산업에서만 이뤄져 감자재배 농민들로부터 큰 불만을 사 왔다.제주도는 이에따라 16일 오후 5시30분 긴급회의를 열고 전분공장에 대해 kg당 20원(3만톤 6억원)의 가공비용을 지원
제주도는 17일 오전 9시30분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출신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말 국회를 통과한 '제주도 행정체제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벙법률'에 이어 오는 2월 임시회 기간동안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이날 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제주시·북제주 갑), 김우남
김광호 전 제주도농업기술원장(59)이 오는 20일자로 명예퇴임한다.김광호 전 원장은 1972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농업기술원 원예과장, 기술지원과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8월 원장직에서 물러난 후 농업진흥청 난지연구소에서 근무를 해왔다.김광호 전 원장은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농업전문가로서 만감류 확대보급과 감자·마늘·당근 등 제주특산채소 고품질 생산연구, 제
오창무 제주도 문화스포츠국장이 16일 오후 2시 도청 4층 대강당에서 가족과 선후배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북제주군 한림읍 명월리 출신인 오창무 국장은 오는 5월 지방선거에서 한림읍 선거구에서 도의원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명예퇴임을 한 오창무 국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이 수여한다.
제주도는 관광문화사업에 대해 지원한도액을 대폭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제주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달 1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민속촌과 미술관 수영장 관광공연장에 대해 종래 일률적으로 5000만원까지 지원하던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액을 전년도 매출액 50% 이내에서 최고 4억원까지 지
최근 전국도매시장에서 10kg당 1만1800원까지 하락했던 감귤 값이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제주도와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6일 새벽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에서 감귤 경락가는 1만3800원으로 올라 회복세를 나타냈다.한편 지난 14일 전국도매시장 감귤평균 경락가격은 10kg 1상자에 1만1800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58
제주감협 조합장 선거가 혼탁한 양상을 빚고 있다.제주감귤농협(조합장 오홍식)은 오는 2월11일 제16대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거점 산지유통센터 선별기 입찰에 의혹이 있는 것처럼 감귤농협을 비방하는 음해성 우편물이 제주도 전역의 감귤농협 작목반장과 총무 등 650여명의 감귤 농가에 뿌려졌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제주감협은 또 이날 음해성 우편물의
제주도는 17일 오전 9시30분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제주출신 국회의원 초청 감담회를 마련한다.이 자리에는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의원(이상 열린우리당)과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 등 제주출신 국회의원 4 명과 김태환 도지사 등 제주도 관계자 16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입법과 폭설피해 복구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 제주산 kg당 2300원·호주산 600원 … 전분 판로난 근본적인 타개책 절실제주도내 전분 가공공장 가동이 늦어져 농가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일부 전분 생산업체의 자금력이 달려 당초 제주도의 요구대로 가공용 수매가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당초 제주지역 감자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1% 증가함에 따라 적정가격 유지를 위해 제주농정사상 처음
행정구조개편에 따른 시·군 통합이 추진되면서 도로표지, 문화재·관광지 안내 표지 제작업계의 특수가 예상되고 있다.제주도는 행정체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오는 7월1일부터 단일광역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오는 2월 말까지 도와 시·군에서 정비대상 각종 안내 표지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제주도는 예산 절감차원에서 기존 도로표지·각종 안내 표지 중 표기 변경으로 수
# 시·군 세출예산 집행계획 3월 안에 마무리 제주도는 행정체제 특별법이 공포돼 오는 7월부터 단일광역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통합 행정시 세출 예산 집행에 따른 시·군 예산서 수합과 올 상반기 세출예산 집행계획 수립 및 통보작업을 늦어도 3월 안에 마무리 짓기로 했다.제주도는 이에따라 제주도 기획관실과 시·군 예상부서를 통해 일상경비를 최대한 절감·절약 집행
제주도의회 김영준 사무처장(이사관)이 16일 "후배들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명예퇴직을 결심했다"면서 "아직 정년까지 재임기간이 1년 6개월 남아있지만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평범한 도민으로 거듭나 다른 방법으로 제주도 발전에 일조하는 길을 걸으려 한다"며 명예퇴임 의사를 밝혔다.김영준 사무처장은 "지난 1975년 별정 사무관으로 제주도청에서 근무를 하기 시작한
제주도청 2006년도 상반기 4급·5급 및 연구관 승진심사 대상자 명단❑ 행정4급 대상 : 23명 강만일, 강문실, 강성후, 강순형, 강영성, 고성도, 고한철, 김성권, 김여선, 김완택, 김용구, 김정호, 문종헌, 변용관, 신재헌, 양경호, 양병식, 양봉기, 오광일, 오승익, 오홍식, 이계화, 임일순❑ 보건4급 대상 : 2명 김은형
제주도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도의원 정수·도의원 선거구 관련 조례와 행정시 명칭·구역, 행정시 소재지, 행정시장 예고제를 최우선 정비조례로 정하고 오는 2~3월 중에 마무리하기로 했다.또 늦어도 4월까지 통합 행정시의 주청사를 확정하는 한편 기존 도-시·군제 기념일을 특별자치도 출범일인 7뤌1일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
2006 제주 방문의 해를 맞아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후원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기업들의 입장에선 광고효과는 물론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도 함께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제주도는 제주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도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공식 명칭과 심벌, 포스터, 로고 사용권을 승인해주고 있다.이에따라 현재 제민상패(제조업)의 포스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