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교가 제6회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8강에 올랐다. 토평교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시 동홍체육관과 효돈체육관, 88체육관에서 남자부 24팀·여자부 19팀 등 모두 43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는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예선전에서 경기 소사교와 대구 서부교, 강원 동해교를 모두 2대 0으로 잇따라 완파하면서 3승을 챙겨 12강에 올
인터넷이 처음 등장하자 사람들은 대안 공간·대안 미디어라는 점에 주목했다.학력이나 외모에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든 마음껏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유로운 담론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됐다. 소외계층이나 약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인터넷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던 것이다.실제로 그랬다. 인터넷은 이제 경제적인 측면 뿐아니라 정치, 문화, 사회
▲ 제주산 돼지고기 가공작업 제주산과 수입산 돼지고기 가격 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수요가 큰 삼겹살의 경우 저가의 수입 돼지고기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이에따라 설 대목을 앞두고 저가의 수입 냉동 삼겹살을 해동한 다음 국산 냉장 삼겹살로 속여 파는 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반입된 수입 돼
# FC서울 유소년팀 수석코치 변신…제2 축구인생 ▲ 호구지책…항운노조 축구선수에서 LG입단, FA컵 MVP, LG스카우트, 또 FC서울 유소년팀 수석코치로 변신, 제2 축구인생을 열고 있는 강준호씨 고졸 연습생 출신으로 무명의 설움을 딛고 FA컵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에 오르면서 한국 프로축구 역사에 지워지지 않을 뚜렷한 발자국을 남긴 강준호(35)씨가 FC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서귀포지역의 한의원들이 무료 의료지원활동에 나서 전지훈련 팀 유치에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강준혁한의원은 지난 4일과 8일 훈련중에 부상을 당한 대전 관저고 태권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료를 해줬다.고려한의원(원장 고동완)도 남주고 태권도선수와 전지훈련 팀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진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 안덕농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자 오는 21일 치러지는 안덕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 4명 모두 투명하고 공명한 조합장 선거를 치르자며 선거운동기간동안 단체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강경훈(58)·조도진(57)·허태준(54)·류계준(56.기호순) 후보는 지난 14일 김유헌 안덕농협 조합장 주재로 회의를 갖고 '조합장 선거가 자
제주도내 법인택시 노사는 내달 1일부터 택시요금이 이상 적용되더라도 사납금을 기존 수준에서 동결키로 했다.택시노련 제주도지역본부(본부장 김재필)에 따르면 "내달부터 인상적용 되는 택시요금은 기사 수급난에 따른 것"이라며 "택시운임 및 요율 결정 신청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노사가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을 기준으로 도내 34개 법인택시의 가
북제주군이 환경경영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중인 환경보전종합계획에 대한 용역이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겨울의 곶자왈 북제주군은 5000만원을 들여 2015년을 목표로 한 '지역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환경보전종합계획 용역을 제주대 해양과학환경연구소에 발주하고 다음달 최종보고서를 발표한다.그러나 최근 발표한 중간보고서를 보면
2007 제주민속문화의 해 추진에 따른 협약식과 사업보고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제주민속문화의 계승과 재조명을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추진위원 및 집행위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 민속문화의 해' 위촉장 수여와 협약 체결, 주요 사업보고가 이뤄진다.제주민속문화의 해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제주도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행정구조개편에 따른 시·군 폐지를 놓고 헌법소원과 행정체제 특별법 입법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으로 제주도와 기초 지자체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재일 제주도민 신년회에 제주지역 자치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일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김태환 제주도지사와 김영훈 제주시장, 강상주 서귀포시장, 강기권 남제주군수는 14일 일본 도교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호원)는 오는 5월 31일 제4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18일 오후 3시 제주도선관위 4층 대강당에서 제주도지사선거 입후보예정자 및 회계책임자예정자, 비례대표도의원선거 후보등록 관련 정당관계자 및 정당회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는 예비후보자등록 및 후보자등록에 관한 사전준비사항 및 등록
▲ 신행철 제주도선거구 획정위원회 위원장 신행철 제주도선거구 획정위원회 위원장(66·제주대 명예교수)은 13일 "도의원 선거구 획정은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오는 31일까지 법정시한이 있다 하더라도 빠르면 설 연휴(28~30일)이전에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신행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거구 획정은
▲ 양팔진 본부장 양팔진 제주도 광역수자원관리본부장이 다음달 명예퇴임을 한다.양팔진 본부장은 13일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올라올 만큼, 그리고 할 만큼 했다.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양팔진 본부장은 1947년생. 도는 당초 올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고위직 인사들을 전원 파견근무 형식으로 현직에서 교체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양
제주도는 혁신 선도 자치단체로서 고객과 성과중심의 혁신역량 기반 구축차원에서 '제주도 혁신추진전략본부 등 운영규정'을 제정·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행정혁신을 전담해온 혁신분권담당관실이 2004년 6월 신설된 후 1년동안 행정구조 개편과 특별자치도 추진에 매진함으로써 상대적으로 행정혁신 추진이 미흡해 혁신추진의 활성화 차원에서 조직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이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출마 예상자 1~2명이 당내 경선에서 지지세력을 확보하기 위해 당비를 대납한 것을 확인하고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불법 당원 가입과 당비 대납은 선거법·정당법을 위반한 명백한 범죄행위. 누군가에 의해 피해자들의 신상기록과 계좌번호가 빼돌려졌다면 신용정보보호법 위반이다. 제주
행정자치부는 12일 올 지방교부세를 지난해보다 4.4% 늘어난 20조3465억원으로 확정하고, 이 가운데 보통교부세 17조7543억원을 169개 지자체에 차등 배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20억400만원)와 대구와 경북(27억1600만원) 등 3개 지자체는 각각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 세수가 풍족한 서울·인천·경기 등 3개 광역시도와 수원·안양·안산·성남
제주도가 제주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으로 'SSE 148 전략'을 제시했다. SSE 148 전략은 '작지만 강한 경제(SSE·Small but strong Economy)'를 만들기 위해 '하나의 목표(1)-4대 전략(4)-8대 중점방향'을 추진하는 것. 제주도는 올해 작지만 강한 제주경제 기반구축을 목표로 △웰빙시대, 청정이미지를 활용한 집중화 전략 △제주
제주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쇠고기와 돼지고기 물량을 확대 공급키로 했다.제주도는 이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제주축산물공판장을 통해 소는 1일 17마리, 돼지는 1900여 마리를 도축해 공급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동안 부정축산물 유통단속반을 편성해 도내 식육포장 처리업소와 판매업소, 대형
▲ 기본형캐릭터 '귤 먹은 도새기(돼지고기)'에 이어 제주 감귤사료를 먹인 한우 쇠고기 브랜드가 개발됐다.제주도는 12일 한우 쇠고기 시장 차별화를 위해 귤 껍질을 섞은 TMR(혼합사료로서 일종의 비빔사료)을 먹인 '참맛 귤한우'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농림부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2억5000만원을 들여 제주지역 한우 사육농가 5곳
제주지역 어음부도율이 3년 만에 하락세로 반전됐다.한국은행 제주본부 12일 2005년중 제주지역 어음부도율은 0.42%로 2004년의 0.45%에 비해 0.03%P 하락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02년 0.29%에서 2003년 0.4%, 2004년 0.45%로 계속 상승하던 어음부도율이 도내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다소 나아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선 것.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