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2일 제주산 돼지고기 대표 브랜드인 '한라산도야지'(영농조합법인 탐라유통·대표 김세훈)와 '유채꽃도새기(진양식품㈜·대표 하재관)'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제2회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은 오는 1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한라산도야지' '유채꽃 도새기'에 대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패를 전달한다.
▲ 김세원 교수 동북아평화 거점도시의 핵심이 될 국제평화재단이 12일 창립됐다.국제평화재단은 1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 주재로 창립총회를 열고 이사장에 김세원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임하고 정관 심의 및 설립 취지문 채택, 재단임원 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사업소 설치 등을 확정했다.국제평화재단은 이날 설립 취지문을 통해
▲ 9개 공공기관이 들어서게 될 서귀포시 서호동 일원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제주 이전 공공기관 직원 대부분은 공공기관이 이전하더라도 직원과 함께 내려갈 가족은 당분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방이전 수당, 이사비용 지원, 배우자 직장 알선 등의 생활대책 혜택을 준다 하더라도 갓 기반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모두 옮겨갈 모험을 감내할 수 있는 가족은 거의 없을 것
제주도는 설(1월29일)을 맞아 중소기업의 자금난 및 체불임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재정자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699억원(일반회계 484억원, 특별회계 204억원)으로 지난해의 593억원보다 16%(95억원)이 증가했다.제주도는 특히 1월 한달동안 특별 자금배정기간을 운영하고 주 2회(월·목)실시했던 자금 배
민주노총 공공연맹(위원장 양경규)은 12일 제주대학교병원지부노조, 제주의료원지부노조, 한라병원지부 노조의 가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또 울산대학교병원 노조, 충북대학교병원지부 노조, 강원대학교병원노조, 동국대병원노조에 대해서도 가맹을 승인했다. 이들 병원들은 보건의료노조를 탈퇴하고 지난해 9월24일 공공연맹 가맹을 신청했다.이에대해 병원의료노조측은 "산별운동
문화관광부는 서귀포시에 있는 약천사와 광명사가 '템플 스테이(Temple Stay)' 운영 사찰로 지정했다.'템플 스테이'란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산사체험과 유적지 탐방, 천연염색과 다도체험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게 된다.아울러 2006 제주 방문의 해 지정에 따른 여행상품의 다양화에도 크게 기
'제주도 행정체제 등에 관한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일부 개정 법률’이 11일 공포됐다.제주도는 지난해말 국회를 통과한 제주도 행정체제 특별법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날 관보에 게재됨으로써 공식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60년 동안 유지돼온 4개 시·군 체제가 폐지되고 제주특별자치도 시대가 본격 출범한다. 특히 법률 내용 가운데 5.31 지방선거
▲ 강창일 의원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창일 의원(열린우리당, 제주시·북제주군 갑)은 11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경찰공무원법 개정 기념 강연 및 환영회’에서 감사패를 받는다.강창일 의원은 지난 해 6월 29일 하위직 경찰의 근속승진을 중심으로 하는 경찰공무원법을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으며, 이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8일 수정안으로 정기국회에서
▲ 김우남 의원 농작물 수입개방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밭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직접지불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밭농업소득보전직접지불제’ 도입을 위한 법률안이 제출됐다.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의원(열린우리당, 제주시·북제주군 을)은 국회의원 31명의 서명을 받아 ‘밭농업소득 직접지불제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우리
▲ 안덕농협 조합장선거 입후보자들이 10일 남군 선관위에서 회의를 갖고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호원)는 오는 21일 실시되는안덕농협 조합장선거을 앞두고 조합원 자택을 방문하거나 행사장에서 출마의사를 표시하며 지지를 당부한 입후보예정자 4명 모두를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농업협동조합법 제50조(선거운동의 제한) 제2항에 따르면 임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조종사 파업 여파로 중단된 제주-중국상하이 노선을 다시 복구 한다.아시아나항공은 11일 제주-상하이 노선은 2월 1일부터 주1회 일정으로 운항이 재개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9월 파업 종결된 후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내실 다지기에 나서 주 1회 운항하던 제주-상하이 노선에 대해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운항을 중단했다.
제주도는 장애아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키 위해 올해부터 새로 태어나는 신생아 전원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검사를 2종에서 6종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종래 페닐케톤뇨증, 선천성감상선기능저하증 2종 검사에서 갈락토스혈증, 단풍당뇨증, 호모시스틴뇨증, 선천성부신과형성증이 추가된다. 선천성대사이상
이수훈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장(53)과 박일환 전 제주지방법원 원장(56), 허명환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기획단 자치분권팀장(47), 조달현 대한불교 청교련 사무총장(46)이 명예 제주도민으로 선정됐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 새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제주도민회 신년 하례회를 통해 이들에게 명예도민증과 돌하르방, CI뱃지를 전달한다.
제주도는 11일 장수수당 지급 대상자를 85세이상 어르신에게 8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장수수당은 도내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2만원씩, 연간 24만원이 지급되며, 올해 장수수당 지급에 필요한 총 소요 예산은 24억8400만원이다.장수수당은 노후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노부모 봉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줌으로써 경로ㆍ효친
제주도는 의녀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제주도만덕봉사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11일 입법예고하고 이달 말까지 주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지난 1980년 만덕봉사상이 제정된 이후 지난해 26회까지 제주도 출신자로 제한해 시상해 오던 것을 앞으로는 상의 명칭을 김만덕으로 변경하고,수상범위도 국내 거주하는 여성으로 확
제주도는 11일 지방자치법 등에 따라 제주도내 중요 정책에 대해 주민투표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투표 청구와 조례 제정 및 개폐 청구 때 연서를 해야 할 주민 총수가 3만3862명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는 만 20세 이상으로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제주도로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 40만6220명과 영주 체류자격을 갖춘 외국인 119명 등
제주도는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기 혼탁·과열과 함께 공직사회의 사전 선거운동 개입 등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선거 종료 때까지 김한욱 행정부지사를 책임관으로 해 3개조 12명의 단속반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특히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각종 정보수집을 위해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자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제주도의 이같은 게획은 지방 선거를
열린우리당은 최근 서울 관악구 봉천본동의 노인 156명이 자신도 모르게 열린우리당 기간(基幹) 당원으로 등록돼 매달 1000∼2000원의 당비가 예금통장에서 빠져나가 '유령 당원'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의 경우에도 파문이 일고 있다.실제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도의원 예비 후보들은 당의 주인 역할을 할 당원 모집보다는 지지자 동원에 급급한 인
제주시는 설을 맞아 체불임금 해소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제주시는 지난해 말 현재 확인된 제주시 관내 체불임금 사업체 21곳에 대해 행정지도를 해나가기로 했다.또 올해 제1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550개 업체 178억원) 대출이 설 이전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제주시는 설 앞두고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의 예산 조기집행, 융자금 지원,
▲ 현명관 회장 제주도지사 선거에 뜻을 둔 것으로 알려진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64)이 오는 20일 오후 5시 제주시내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자서전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 출판기념회를 연다. 그동안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치경영시대에 고향 제주에서 내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왔던 현명관 회장은 국제자유도시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