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해수욕장이 이르면 6월 27일부터 일제히 개장에 들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운영 해수욕장을 지정·고시하고 야간 개장을 포함한 개장기간과 운영 시간을 확정, 고지 했다.해수욕장법에 따라 제주시는 7곳, 서귀포시는 4곳을 지정해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지정된 11개소는 이호, 곽지, 금능, 협재, 삼양, 함덕, 김녕, 중문․색달, 표선, 화순, 신양해수욕장 등이다.이호테우해변이 오는 6월 27일 제일 먼저 개장할 예정이며, 나머지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개장해 8월 31까
제주특별자치도
문승준 기자
2016.06.17 11:46